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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5‧25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 개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2/05/26 [16:45]

HWPL, 5‧25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 개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2/05/26 [16:45]

▲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생명과 안정의 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정치, 종교, 학계, 언론, 시민사회 대표들 3000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평화의 제도화: 평화를 향한 공동 의지의 실현”을 주제로 법적 수단이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의 경과를 공유했다.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생명과 안정의 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정치, 종교, 학계, 언론, 시민사회 대표들 3000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평화의 제도화: 평화를 향한 공동 의지의 실현”을 주제로 법적 수단이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의 경과를 공유했다.

 

주최 기관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다. 이 선언문은 국가 지도자들의 지지, 여성과 청년의 참여, 전 세계 시민사회의 협력, 평화에 관련된 언론 보도 확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후 세계평화선언문은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적 규범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으로 발전했다.

 

HWPL의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정영민 부장은 경과보고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DPCW 지지서명에는 지난 9년 간 176개국에서 73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최근엔 IPYG에서 교육, 인권, 분쟁 등 각국 청년들이 현실에서 맞닥트린 의제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의 실천과 정책 제안을 진행하는 청년주권평화워크숍 YEPW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PCW 10조 38항은 분쟁의 예방 및 해결, 전력의 점진적 축소와 생활 도구로의 전환, 종교 및 민족 정체성에 의한 존중과 갈등 해결,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선언문은 국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개별 시민들이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행동에 참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에 관하여, 이만희 HWPL 대표는 “후대에 자유와 평화를 안겨주기 위해” 참여자들이 “평화의 사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그는 “소련이 이번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해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래서 HWPL의 평화 가족들은 국제법 제정을 하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또 전쟁이 일어날 우려가 있으니 국제법을 제정하자고 한 것이었죠. 그래서 지구촌에 아주 법에 전문가들을 모아서 … 국제법 제정을 10조 38항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인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평화 활동의 사례로써, 종교지도자들은 종교경서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종교 이해에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람푸르 지역에서 HWPL과 “종교와 지식 국제단체”의 협력관계는 지역 주민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평화비의 건립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자들의 평화 관련 활동도 소개됐다. 학생들이 세계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평화 활동을 관찰하고 자료를 읽음으로써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세계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 방법론이 (실물로) 설명되었다.

 

참가학생 중 한 명은 “저는 평화를 이룰 국제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법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법을 준수하고 평화 시민이 된다면 그때는 법이 필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생명과 안정의 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정치, 종교, 학계, 언론, 시민사회 대표들 3000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평화의 제도화: 평화를 향한 공동 의지의 실현”을 주제로 법적 수단이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의 경과를 공유했다.

 

행사의 언론 리포트에서 수팔락 간자나쿤디 탐마삿 대학교 프리디 바놈묭 국제대학 방문연구원 및 태국의 전 더 네이션 편집장은 평화의 기반은 평화 프로세스에 “시민사회의 참여를 허용”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기능하는 민주주의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현 태국 남부의 평화 프로세스의 교착상태를 상세히 설명하며, 그는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는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선 그 근본 원인에서 문제를 다루어야 하며, 이해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의 집중적인 참여로 민주화를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HWPL은 DPCW에 대한 국제 기구의 지원과 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 규범 강화에 협력함으로써 국제적 차원과 국가적 차원에서 평화를 위한 범지구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HWPL은 시민단체와 함께 평화 정착을 위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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