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으로서 취직한 회사생활이 최초의 케리어 생활이다. 물론 연령대별 다양한 케리어가 있는 데, 여기서는 정년 후의 일하는 방식·삶의 방식을 인생의 2번째 케리어,「세컨드 캐리어」라고 부른다.
첫째, 세컨드 케리어 의미는 연령대에 따라 다양하다. 30대의 세컨드 케리어는 진급, 적성에 따른 이직, 40대는 경쟁사보다 뛰어난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한 후, 한층 더 높은 관리직 승진을 노리거나 전문직으로 이직하는 경우, 50대는 직급 정년이 되고 나서, 정년을 맞이할 때까지 기간에, 회사 규모가 작은 회사로 이직하여 관리직이나 전문직 지위를 확립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둘째, 정년 후 세컨드 케리어 생각의 중요성이다. 50대에 정년 후, 세컨드 케리어를 빨리 생각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젊었을 때와 달리 50대가 되면 시간이 유한하다는 점과 기분은 젊어도 체력이 쇠약해진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체력에 맞는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2가지를 꼭 생각해야 한다. 한편, 세컨드 케리어를 찾아 시행착오,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셋째, 정년 후 세컨드 케리어의 장점정년은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시간 확보라는 점, 기본 연금 플러스 자신에게 필요한 돈 번다는 점, 자녀 교육비와 주택 융자 종료 시점으로 세컨드 케리어는 좀 경제수지에 순풍이 생기게 한다.
◇ 정년 후 세컨드 케리어의 대표적인 4가지 패턴
첫째, 자신의 전문성을 살린 일을 한다. 예를 들면, 영업, 인사 부문에서 연수·육성에 리더십이나 커뮤니케이션 강사로 활약하는 경우, 또 경리, 인사, 영업, IT 등 전문지식을 살려 전문직 희망하는 회사에 재취업 하거나 업무 위탁 등이 있다.
둘째,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한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경우는 자신의 취미 등 현역 시절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것이다. 가령, 사진찍기라면 정년 후 장기간 촬영, 전국 촬영회 참가, 공동으로 사진전 개최하여 수입을 얻기도 하고, 취미 동아리 네트워크를 만들면 노후에 고독의 해소도 된다.
셋째, 자신이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일에 임한다. 자신의 체험을 통해서 자신이 완수해야 할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천직으로 삼는 패턴이다. 가령, 50대 중반의 직장인으로 중증의 병마를 노력한 결과 극복한 사람이 있다. 자신의 경험에 깊은 의미를 찾았고, 지금은 마찬가지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간병 등 일에 종사하고 있다.
넷째, 스스로 조직을 설립한다. 규모에 관계 없이 자신의 생각이나 제작물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동료들을 모아 조직을 설립하는 패턴도 있다. 예를 들면 스스로 비영리단체 NPO법인을 설립한다, 손수 만든 상품을 파는 가게를 차린다, 남에게 가르치는 교실을 개최하는 등 경우를 볼 수 있다.
◇ 정년 후 세컨드 케리어 찾으려면
세컨드 캐리어를 걷기 위해서는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어디서 조사해야 할지를 아는 것으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다.
첫째, 사전 준비 점검 4가지 사항이다. ①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방향), ②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강점), ③ 많은 사람과 유대관계를 넓혀 간다. ④ 세미나, 스터디 그룹에 참가하여 정보, 자격증을 준비해 둔다.
둘째, 세컨드 케리어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곳이다. 가령, 신중년일자리 지원센터, 창업지원 세미나, 리쿠루트 에이전트, 회사 선배, 스터디 그룹, 취미 모임 등이다.
정년 후 세컨드 케리어는 다양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다면 된다. 뜻깊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준비하고 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