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철(67세) 후보가 가평군 산림조합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호철 후보는 “현재 가평 산림조합의 경영체제를 뛰어 넘는 실질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농촌운동을 통해 협동조합의 본질을 배워왔고 그간의 경륜을 통해 산림조합에 새로운 변화를 이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가평군은 83% 산지로 구성된 군의 현실을 직시한 산림자원화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운영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는 산사업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현재 산림조합의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으로 비능률 조합운영 요소를 분석 획기적 소득경영 체제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직원의 복리증진 및 조합원의 이익창출 확대, 산림경영의 혁신을 통한 획기적인 소득기반 확충을 통하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호철 후보는 산림조합장 선거 공약으로 첫째, 임도개설로 효율적 산지관리를 하여 산불예방, 경제림 식재, 산야채 재배, 관광자원화 등을 모색, 둘째, 수목장 개설, 셋째, 꽃 육묘 사업을 통한 관내 수요 창출, 넷째,조경수 판매장 직영 및 자재백화점 개설, 다섯째,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휴게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박호철 후보는 가평초, 중학교를 졸업하고 춘천 소양고등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 이후 가평클린대 수료하고, 춘천 한림대AMP과정을 수료했다. <저작권자 ⓒ 경기문화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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