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관광신문

가평소방서, 물에 빠진 10대 학생 인명을 살려내

GCTN.경기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4/08/16 [09:17]

가평소방서, 물에 빠진 10대 학생 인명을 살려내

GCTN.경기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4/08/16 [09:17]

지난 141025분 경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유원지에서 10대 여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학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대여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있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벗었다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남성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에 빠진 여학생을 구조 후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심이 얕아 보여도 비와 침하로 인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가평, 소방서, 구조, 청소년 관련기사목록
PHOTO
1/35
GCTN 가평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