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제 20회 들국화 전시회 개최- 추석 연휴 기간 놓치면 안되는 필수 코스 소개 -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원내 드라이가든에서 ‘들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들국화가 핀 것을 보니 이젠 가을’이라는 주제로 감국, 단양쑥부쟁이, 해국, 좀개미취, 산구절초, 울릉국화 등 자생들국화 4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상가치가 높은 들국화를 보다 친숙하게 만나보고, 분포와 종류에 따라 식재된 들국화들 각각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다.
한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원내 클래스하우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가평 잣 까기 체험과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다육 화분을 만드는 드로잉 팟 등 7종류의 체험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체험 가격은 6,000원부터 20,000원 사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10시~17시(점심시간 12시~13시), 당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침고요수목원 대표번호(1544-6703)로 문의하면 된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8시 30분에 개장하여 오후 7시에 폐장하고, 입장은 1시간 전 마감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가족들과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서울과 인접하여 부담 없이 빠른 시간 안에 다녀올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방문은 어떨까. 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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