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철 법학박사 : 100세대학TV, SDGs ESG·AI·GPT코치 및 전문강사 ©경기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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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일 50, 보고 싶은 사람 50 만들기
먼저 '새해에 하고 싶은 일 목록 50가지'와 '만나고 싶은 사람 목록 50명'을 만들어 본다. '50개씩이나 하고 싶은 것이 없는데!', ‘애초 친구도 5명 정도밖에 없는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도 해본다. 이 목록, 사실 "50"이라는 숫자가 큰 열쇠를 잡게 한다. 처음 목록을 만들 때, 20개라면 해볼 수도 있다. 어떻게든 30개 목록은 가능한 데, 그 이상은 쉽지 않다. 그런데, 어떻게든 채운 목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저 일을 좀 연구하면 할 수 있을까', '이 사람을 만나기 위해 OO업계 사람과 인연을 만들고 싶다'라고 평소 생각으로는 생각지도 못하는 미래가 보인다! 목록이 채워지지 않았다고 해서 일의 평가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안심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행동 계획을 즐기자.
◇ '연간 휴가 계획'을 세운다
자신은 휴가를 제대로 챙기고 있는가? '너무 바빠서 쉴 수 없어!'라고 하는 사람, 멤버들에게는 확실히 쉬게 하지만, 리더인 자신은 전혀 쉬지 못하고 있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정말, 그것으로 괜찮을까? 당신이 매니저나 리더 입장이라면, 당신의 새로운 인풋(input)이나 발상은 그대로 팀의 성과로 직결된다. 상사 입장으로 갈수록 사회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느끼고, 새로운 전략이 요구된다. 따라서 평소 일 "이외", 정기적으로 필드에 나가, 정보 수집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시대의 매니저나 리더에게 “쉬는 방법”도 스킬의 하나다.
◇ 일의 "정리정돈"을 해 본다
연말의 대청소 타이밍에 맞춰 일의 정리정돈을 한다. 그해 받은 명함 지갑, 항상 가방에 들어있는 영업 자료, 몇 개씩 나오는 볼펜 등등이다. 바쁜 나날로 인해 '나중에 정리하지 뭐'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깔끔하게 정리한다. "정리정돈"이기 때문에, 확실히 "끊다"도 중요하다. 계속 손도 못된 안건이나 일 등은 과감히 정리정돈하고 다시 새해를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한 번 놓아주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나 일 쪽에서 당신을 선택하고 찾아와 줄지도 모른다.
◇ 시대의 변화를 예측하고, 배우고 싶은 주제 정하기
최근 몇 년간 '일하는 방식 개혁'이 큰 화제다. 특히 SDGs와 ESG시대, 이러한 글로벌 "개혁"은 근로 방식의 분야에도 확산될이다. 또 지금까지 쌓은 경험 활용은 물론,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도 접하고, 비즈니스맨으로서 비전을 업그레이드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새해는 어떤 '배움'을 하고 싶은지 생각할 것을 추천한다.
◇ 달성했을 때의 "보상"을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보상이다. 대부분 포부를 세운 것만으로 끝나 버린다. 그러나 '실현된다면 OO을 살 것이다' 등 자신에 대한 '보상'을 설정하면, 목표와 포부의 계획을 진행하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 물건이 아니어도 괜찮다. ‘달성하면 추가로 2~3일간 휴식을 취한다’, ‘동경하는 프로젝트에 손을 든다’ 등, 당신이 설레는 것을 설정해 두자. 모처럼 세운 목표와 포부, 제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자신의 동기부여도 잘 관리 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