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리조트는 1월 2일 오전 11시 디오션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SMC 엔지니어링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디오션리조트 엄재열 본부장과 SMC 엔지니어링 윤동영 전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SMC 엔지니어링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반도체 PM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SMC 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디오션리조트의 객실 및 부대시설을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더불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규모의 행사와 연회를 위한 최적화된 시설로 주목받아온 디오션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단체 및 협약사 혜택에 대한 방침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디오션리조트 엄재열 본부장은 “SMC 엔지니어링의 복지증진은 물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도해의 보물선’이라고 불리는 저희 디오션리조트가 SMC 엔지니어링 임직원분들께 ‘쉼’이라는 보물을 찾는 최상의 휴식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SMC 엔지니어링 윤동영 전무는 “전남동부권을 대표하는 디오션리조트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를 한 단계 증진시킬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사와 디오션리조트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션리조트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수중 생태계 문화공간인 ‘아쿠아가든’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쿠아가든’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아쿠아가든 카페와 함께 다양한 동물들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동물원’도 새롭게 조성된다. 이를 통해 소호와 화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